‘제2의 인생’ 베테랑소사이어티 “엑티브 시니어 경제활동 돕는다”

‘베테랑소사이어티’가 액티브 시니어를 대상으로 교육 및 멘토링을 진행하고, 경제활동을 돕는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니어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주는 해당 플랫폼은 퇴직(예정)자를 강사로 초빙해 액티브 시니어의 일자리 창출, 사라지고 있던 시니어의 전문성을 자본화해 강의와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자존감의 상승은 물론 경제력 향상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2의 인생을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새로운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하며, 네트워킹과 액티비티 공급을 통해 취미생활 및 봉사활동을 향유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베테랑소사이어티의 모든 교육은 창업자의 마케팅 연구력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시니어 전문 연구 및 조사, 데이터 분석 등을 기반으로 한 시니어 특화 콘텐츠로 이루어져 있다.

교육은 오프라인 및 온라인 VOD와 실시간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해당 교육 외에도 멘토링, 액티비티, 네트워킹 등을 통한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의 전반적인 지원까지도 이루어져 액티브 시니어의 활발한 활동을 돕고 있는 중이다. 

현재까지 기획 중인 강의 과목으로는 뇌 건강 관리, 글쓰기, 노르딕 워킹, 당구 등으로 실질적인 교육부터 액티비티까지 다양한 범주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각 강의들은 전현직 교수나 전문직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직접 강의해 타 플랫폼과는 다른 높은 수준의 체계적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베테랑소사이어티 관계자는 “과거에는 노년기가 일방적인 돌봄의 수혜를 받는 것이었다면 이제는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액티브 시니어로서의 인생인 만큼 이전의 경력과 전문성을 살리면서 경제활동과 함께 사회생활을 이어갈 수 있어야 한다”며 “자사의 플랫폼은 액티브 시니어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자아실현, 경제활동을 통한 생활의 질적인 향상 등을 목표로 양질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베테랑소사이어티는 고려대학교 크림슨창업지원단의 ‘실험실특화 초기창업패키지 추가모집 사업’을 통해 사업화 자금 및 창업 컨설팅, 홍보 마케팅 등을 6개월 간 지원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