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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애니메이션과 RPG의 만남...상반기 기대작 ‘블랙클로버 모바일’

인기 애니메이션과 RPG의 만남...상반기 기대작 ‘블랙클로버 모바일’

기사승인 2023. 03. 2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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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의 탄탄한 스토리와 시선을 사로잡는 그래픽, 풍성한 콘텐츠 압권
원작 애니메이션에 바탕을 두고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한 신작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이 출시를 앞두고 담금질에 돌입했다.

펄어비스 관계사 빅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한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지난해 글로벌 CBT로 흥행 가능성을 확인하고 막바지 점검을 진행중이다.

특히 세계관 및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궁금증을 해소시켰으며, 애니메이션 성우진들의 참여, '라온(Raon)'의 프로모션곡 선정 등 눈과 귀가 호강하는 게임성으로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기대작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일본의 인기 TV 애니메이션 '블랙클로버'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수집형 모바일 RPG이다.

마법이 전부인 세계에서 마력이 없는 ‘아스타’와 그 라이벌 ‘유노’의 성장 스토리를 다룬 판타지로 캐릭터 조합을 통한 전략의 재미를 더했다.
또 원작 '블랙클로버'가 과거 일본 '주간 소년점프'에 연재되며 1,800만 발행 부수를 기록한 메가 히트작인 만큼 IP 파워를 등에 업은 게임 역시 순항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대표 2세대에 걸맞게 2023년 6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극장판 '블랙클로버 : 마법제의 검' 개봉을 앞두고 있어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 글로벌 CBT 통해 게임 만족도 긍정 평가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안정성 확인을 위해 글로벌 CBT에서 1만 3000여 명 이상의 이용자가 참여하여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개성 있는 전투 방식과 캐릭터 수집, 아트 스타일은 물론 원작을 충실하게 재현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현지화에도 소홀하지 않고 유저들이 최대한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의 성우들을 게임 더빙에 참여시켰다.

'아스타'역에는 이경태, 카지와라 가쿠토가 참여했으며, '유노'역에는 황창영, 시마자키 노부나가 등 성우들의 캐릭터 연기를 통해 몰입감을 한 층 끌어올렸다.

◆ 스토리 몰입감으로 신규 이용자 공략
원작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도 게임의 흐름에 맞게 녹여냈으며, 다이얼로그 연출을 적용해 전투와 컷신을 적재적소에 배치, 애니메이션을 접하지 못한 신규 이용자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이에 따라 기존 애니메이션 팬들에게는 고퀄리티의 압도적인 그래픽으로 추억과 감동 그리고 재미를 선사하고, 신규 이용자에게는 매력 있는 스토리에 몰입감을 더할 수 있는 그래픽과 캐릭터 등을 앞세워 취향을 저격할 계획이다.

◆ 풍성한 즐길 거리로 재미 강화
특히 원작의 감성을 게임 속에 그대로 녹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게임 본연의 재미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배려한 부분도 눈에 띈다.

▲콘솔 RPG 방식의 거점기반 퀘스트 시스템 ▲캐릭터와의 다이얼로그 연출 ▲월드맵을 통한 마법 세계 탐험 등을 통해 유저가 직접 캐릭터를 조작해 퀘스트를 진행하고, 원작의 요소를 체험, 모험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높은 몰입감과 함께 재미를 강화했다.
아울러 스토리 모드, 토벌전 등 다양한 전투와 월드를 탐험하면서 즐기는 월드 탐색, 낚시, 채집 등 인터렉션 요소는 마치 게임 내 구성원이 된 듯한 몰입도를 전달한다.

◆ 캐릭터 조합, 자유로운 파티 구성, 인연 합격기로 맛보는 승리 쾌감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최대 4명의 캐릭터를 선택, 배치해 전투를 펼치는 턴제 방식이다.

각 캐릭터는 3개의 속성을 가지고 각기 다른 스킬과 조건부 발동 효과를 부여한다.

파티시에는 상성의 고려뿐 아니라 상황에 맞는 전략 전술 플레이가 가능, 단순한 전투가 아닌 고도의 심리전까지 요구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파트너 시스템을 통한 '합격기'는 짝을 이룬 영웅이 함께 사용하는 스킬로 공격과 회복에 효과를 발휘하며 빠른 템포로 각 마도사 별 전략을 고민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원작에서 인연이 깊은 캐릭터가 함께 사용하는 '인연 합격기'는 사용 시 전용 컷신을 통한 연출을 선보여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공격과 대응, 각 캐릭터의 성능 및 스탯에 따라 결정 가능한 RPG 요소를 가미해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캐릭터들의 뛰어난 연출 효과는 지루함을 달래주는 요소이기도 하다.

◆ 스토리 외 풍부한 게임 콘텐츠
원작의 매력적인 스토리, 뛰어난 그래픽 외에도 풍부한 게임 콘텐츠도 '블랙 클로버 모바일'의 장점 중 하나이다.

일반 스테이지 외에도 시즌 스케줄로 진행되는 다양한 도전 모드를 제공함은 물론 각 스테이지에 맞게 나만의 파티를 꾸려 전략적이고 도전적인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공략 포인트에 맞춰 단계별로 스테이지를 돌파해 나가는 '도전 모드'를 포함해 거대 보스를 상대하는 전략 콘텐츠 '토벌전', 애니메이션의 주요 에피소드를 활용한 공략 스테이지 '스페셜 에피소드' 등 메인 스토리 공략 외에 육성한 영웅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 '라온'이 들려주는 프로모션곡으로 귀까지 호강하는 '블랙 클로버 모바일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화려한 연출로 눈이 즐거웠다면 파워풀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라온(Raon)'이 귀를 호강 시켜준다.

'블랙클로버 모바일' 프로모션곡을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선정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라온(Raon)'은 435만 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뮤직 크리에이터로 '블랙클로버 모바일' 프로모션곡을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선정해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이처럼 다양한 콘텐츠와 철저한 현지화 전략, 눈과 귀가 호강하는 오감만족 '블랙클로버 모바일'이 올 상반기 국내 게임 시장에 태풍의 핵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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