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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한일정상 성공적 회담으로 새로운 지평…지역문화 정책 본격 추진”

한총리 “한일정상 성공적 회담으로 새로운 지평…지역문화 정책 본격 추진”

기사승인 2023. 03. 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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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는 한덕수 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한·일 정상 간의 성공적인 회담을 통해, 바야흐로 양국 관계의 새로운 지평이 열렸다"고 평가했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한 뒤 "양국간 관계 회복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현(現) 국제정세 속에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의 번영을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란 점을 다시 한번 강조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순방 기간 중에 양국은 셔틀외교 복원, 수출규제 해소 등 안보와 경제 분야에 있어 과거에 묶여 단절됐던 조치들을 재개하는 성과를 보였다"며 "또한, 미래세대들의 활발한 교류를 위한 단초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양국간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고 글로벌 이슈에 더욱 긴밀하게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게 될 것"이라며 "어렵게 마련된 이번 한·일관계 복원이 항구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각 부처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정부는 '문화로 여는 지방시대'라는 슬로건하에 지역문화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며 "윤석열정부는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위한 다양한 균형발전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그 일환으로 지방에서도 균형있는 문화향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관련 대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수도권에 비해 문화예술 여건이 열악한 지역에 공연장 등 인프라를 확충하겠다. 지역 고유의 문화콘텐츠를 지원해 특색있는 지역문화들이 육성되고 확산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체부·행안부·국토부 등 관계부처는 지역 문화정책이 여타 국가균형발전정책과 상호 연계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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