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clip20230323144713 | 0 | NHN 사옥./제공=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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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이사회 결의에 따라 장부가액 기준 총 470억 원 가량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23일 공시했다.
NHN은 오는 2024년까지 발행주식 총수의 3%에 해당하는 자기주식 108만 516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470억 3600만 원으로 오는 31일 진행될 예정이다.
NHN은 지난해 8월 첫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당시 발행주식 총수의 4% 가량의 150만 주를 소각했으며 이는 장부가액 기준 748억 원이다. 이어 2024년까지 발행 주식 총수의 10%에 해당하는 자사주를 소각할 예정을 밝힌 바 있다.
NHN 관계자는 "2024년까지 계획된 양의 자사주 소각을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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