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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26일 홈 경기서 ‘영구결번’ 양희종 은퇴식

KGC인삼공사, 26일 홈 경기서 ‘영구결번’ 양희종 은퇴식

기사승인 2023. 03. 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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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관중에게 다양한 선물도 제공
[보도자료] 보도자료 이미지
양희종. /KGC인삼공사
안양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은 26일 19시 홈 경기에서 '캡틴데이' 시즌 5와 양희종 선수 은퇴식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캡틴데이'는 주장 양희종 선수의 마지막 시즌을 기념하고 플레이오프에서의 선전을 다짐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

우선 이날 경기에서 선수단은 코랄리안에서 제작한 '캡틴데이' 유니폼을 착용한다. 유니폼은 선수가 KBL을 상징하는 수비수인 것에 착안, '라스트 디펜스'를 메인 컨셉으로 디자인됐다.

하프타임에는 양희종 선수의 은퇴식을 진행한다. 2007년부터 2023년까지 17년 동안 안양에서 헌신한 선수를 기념하기 위해 영구 결번식을 진행하고 기념패를 시상한다.

입장 관중에게도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우선 양희종 선수의 11번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 "비 스트롱(Be Strong)" 슈팅셔츠를 선착순 1111분께 증정한다. 또 경기 중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정관장 제품을 팬들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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