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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기업·소공연은 지난 2월 9일 정기총회를 열고 양택균 종로구 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을 제3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제2대 회장인 최병순 서울시 소기업·소공연 회장은 이임식을 통해 "경기가 어려울수록 서울시 소기업·소공연이 소상공인들을 단합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게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택균 신임 회장은 "지난 재임 기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연합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최병순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소상공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서울시의회 등 지자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연합회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회는 '서울시 소상공인지원에 관한 조례' 제10조(소상공인 관련단체 등 지원)에 의거해 서울시 소재 소상공인의 경영활동,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 등 소상공인 권익보호를 목적으로 2016년 5월 설립된 단체다.
현재 종로구, 금천구, 용산구 등 서울시 소재 14개 자치구의 소기업·소상공인회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14개 소속 전체 회원은 8000명이다.
주요사업으로는 14개 소상공인회 리더스아카데미 운영, 소상공인 회원간 협업·특화사업 지원, 정책간담회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