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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무브 SK ZIC,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25년 연속 1위

SK엔무브 SK ZIC,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25년 연속 1위

기사승인 2023. 03. 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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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PI 시행된 이래 매년 엔진오일 부문 1위…국내 엔진오일시장 고급화 선도
SK지크
SK엔무브의 윤활유 브랜드인 SK지크(SK ZIC)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2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제공=SK이노베이션
SK엔무브의 윤활유 브랜드 SK지크(SK ZIC)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2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SK엔무브는 SK ZIC가 K-BPI 엔진오일 부문에서 골든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골든브랜드는 K-BPI에서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대표 브랜드를 뜻한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K-BPI는 국내 대표 브랜드 진단평가제도다.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와 충성도 등을 지수화해 각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전 세계 50여개국, 200여업체에 윤활유의 원료인 윤활기유와 윤활유 완제품을 수출하는 SK엔무브는 국내 엔진오일 시장의 고급화를 이끌고 있다. 1995년 국내 정유업계 최초로 윤활유 브랜드인 SK ZIC를 선보였고 그룹 III 이상 기유를 사용한 100% 합성유 시장을 대한민국 최초로 개척했다.

이는 SK엔무브가 그룹 III 프리미엄 기유 '유베이스(Yubase)'를 독자 개발하면서 가능해졌다. 그룹 III 기유는 고급 자동차용 윤활유에 주로 사용되며 SK엔무브는 그룹 III 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SK ZIC는 프리미엄 엔진오일 시장을 선도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말 정품만을 판매하는 온라인 전용몰을 오픈했고 온라인 전용 제품인 ZIC X10, X8을 출시했다. 온라인 전용몰에서 고객들은 일반 유통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는 엔진오일 대비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다.

SK ZIC는 향후 전기차별로 특화된 윤활유 제품을 개발해 시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명문 축구단 FC 바르셀로나와의 스폰서십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도 강화한다.

SK엔무브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최고급 윤활유 브랜드로써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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