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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싱가포르서 ‘대부흥 열기’ 전달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 싱가포르서 ‘대부흥 열기’ 전달

기사승인 2023. 03. 2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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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도네시아에 이어 대규모 집회서 설교
이 목사 "1년 안에 싱가포르 교회 회복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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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교회인 시티 하베스트 처치(CHC)가 주최한 특별성회에서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젊은이들 앞에서 설교하고 있다./제공=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다음 세대의 복음과 교회 부흥을 위해 나섰다.

27일 개신교계에 따르면 이 목사는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2만여 명이 참석한 '인도네시아 오순절 교회(GPDI) 100주년 기념성회'에 이어 25일과 26일 싱가포르 시티 하베스트 처치(CHC)가 주최한 특별성회에서도 설교를 이어갔다.

이 목사는 "1년 안에 싱가포르 교회가 회복될 것이며 지금보다 두 배 이상의 놀라운 성장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측하고 "이 부흥의 물결에 동참해 아시아 전역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싱가포르 시티 하베스트 처치가 이 목사를 특별강사로 초청해 개최한 이번 특별성회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가장 많은 젊은이들이 참석해 싱가포르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믿음의 능력'과 '안디옥교회의 믿음'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 목사는 "하나님은 언제나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일하신다"면서 "주 안에서 거룩한 꿈을 품고 간절히 기도할 때 시티 하베스트 처치는 싱가포르 부흥의 주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행사를 주최한 콩히 목사는 "세계 최대 교회의 담임목사이자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인 이영훈 목사님을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번 성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싱가포르와 시티 하베스트 처치에 놀라운 회복과 부흥을 이루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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