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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그룹, 올해 첫 신입사원 공채…연간 1000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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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기자

승인 : 2023. 03. 28. 11:09

다음달 9일까지 서류접수
6월 입사 후 7월 부서 배치
에코프로_CI
제공=에코프로
에코프로그룹이 올해 1000명 대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

에코프로그룹은 28일 올해 첫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첫 공채인만큼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을 돌며 취업 설명회도 진행한다. 서류 심사 통과 후 인성검사, 1~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은 오는 6월 입사하게 된다. 그룹 연수 후 7월 각 부서에 배치된다.

에코프로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통해 지주사를 비롯, 이차전지 양극 소재 기업 에코프로비엠, 삼성SDI와의 합작사 에코프로이엠, 친환경 토탈 솔루션 기업 에코프로에이치엔, 전구체 생산기업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가족사의 청주, 포항, 서울사무소 등지에서 근무할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에코프로 그룹은 지난해 800여 명의 신입 및 경력직 직원을 신규 채용했다. 이달 기준 직원 수는 3000명 이상으로 올해는 헝가리, 북미 등 해외 진출을 대비한 글로벌 인재를 포함해 1000명 대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에코프로는 점점 치열해지는 이차전지 및 친환경 사업 분야 인력난 극복을 위해 산학협력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5월 서울대학교 공학컨설팅센터, 올 1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2월 한국외국어대학교 헝가리어과 등과 인재 양성, 산학 교류 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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