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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한국환경공단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KB캐피탈, 한국환경공단과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3. 03. 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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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남 대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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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와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서초동 KB캐피탈 본사 13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KB캐피탈
KB캐피탈은 지난 28일 한국환경공단과 전 국민의 탄소중립 행동 실천 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온실가스 감축에 전 국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온실가스 감축 활동 지원 제도'를 홍보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더불어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참여자 모집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2020년부터 시행중이다.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KB캐피탈은 제도 활성화를 위해 주행거리 감축률이 40% 이상이거나 감축거리 4000km 이상인 적극 참여자에게 전기차 렌트권, 온라인상품권 등 다양한 추첨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탄소중립포인트 제도는 2월 20일부터 지난 24일까지 서울시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를 통해 1차 모집을 완료했다. 선착순 마감이 완료되지 않은 지역은 지난 27일부터 4월 7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2차 모집을 진행한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금번 한국환경공단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KB캐피탈은 ESG에 기반한 다양한 사회적 활동과 지원을 확대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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