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 등 생활 밀접형 업종은 전체 소상공인 사업체 수의 59.3%인 약 244만 개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내수활성화 대책에 담긴 온누리 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과 대규모 유통기업, 중소상공인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동행축제 등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복합 경제위기에 따른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대책이 실효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의 신속한 정책 집행을 당부하며 중소기업계도 할인 행사와 지역 축제 참여, 전통시장 장보기, 국내 여행 촉진 등 적극적인 정책 참여로 내수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