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지 주변 청량리역에는 GTX-B,C 노선 및 경전철(면목선, 강북횡단선), 광역환승센터 조성 등이 계획되고 있고 청량리 재정비 촉진계획, 신속통합기획 등 주변지역 대규모 개발사업등이 추진되고 있어 대상지에 대한 여건번화 대응 및 체계적, 계획적 도시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미개발 부지 및 저이용 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개발 유도를 위해 특별계획(가능)구역을 지정하여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고 청량리역 주변 상업·문화·업무 기능 도입을 위해 용도지역 상향계획이 일부 포함돼있다. 또한 왕산로 남측 노선상업지역 일부 소규모 필지의 경우 원활한 개발 유도를 위해 건폐율 완화(60%→70%), 주차장설치기준 완화 등의 계획이 포함돼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결정을 통해 청량리역 일대가 교통·상업·업무 중심지로서의 역할이 강화되고, 청량리 광역중심지로서의 위상이 보다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