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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디플러스 기아, 침착한 운영으로 1일차 2매치 ‘치킨’

[PMPS] 디플러스 기아, 침착한 운영으로 1일차 2매치 ‘치킨’

기사승인 2023. 05. 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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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S 시즌2 페이즈1 1일차 2매치 경기결과
PMPS 시즌2 1일차 2매치 주인공 '디플러스 기아' /사진=캡쳐
디플러스 기아가 PMPS 2023 시즌2 페이즈1 1일차 2매치 치킨을 가져갔다.

27일 국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이스포츠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대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3’ 시즌2 페이즈1 1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PMPS 시즌2 페이즈1 1매치 경기 결과,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한 덕산 이스포츠(19점)가 첫 치킨을 차지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락스(14점), 3위는 팀 GP(11점), 4위는 디플러스 기아(9점), 5위는 농심 레드포스(8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매치는 미라마에서 시작됐다. 비행기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중앙을 관통했고, 첫 자기장은 로스 레오네스를 중심으로 잡혔다.

경기 초반 덕산 이스포츠 '비니'는 정교한 샷으로 락스에게 2명의 손실을 입혔고, 이후 덕산 팀원들의 백업으로 근접전이 펼쳐졌다. 덕산은 창문 사이를 활용한 정교한 수류탄으로 인원 손실 없이 락스를 마무리 지었다.

서쪽 고지대 2층 집에서 투제트와 아사 레이저가 일전을 벌였다. 아사 레이저는 집 안에 자리 잡았고, 투제트는 바깥에서 공방을 벌이며 기회를 노렸다.

투제트 '연몬'과 '씨재'가 아사 레인저의 공격을 피하며 지리적 우위를 활용해 전투에 승리했다.

덕산 이스포츠는 차량을 이용해 인브 아르마다가 지키고 있는 주택 단지를 찌르는 과정에서 모두 전멸했고, 인서클을 위해 이동하던 인브 아르마다는 농심 레드포스 시야에 걸리면서 탈락했다.

고지대에 자리 잡은 디플러스 기아는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살리며 루미노스를 빠르게 제압, 2매치 치킨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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