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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동’ ‘서른 즈음에’...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 무대에

‘혜화동’ ‘서른 즈음에’...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 무대에

기사승인 2023. 05. 2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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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4일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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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다시, 동물원'./제공=오드아이앤씨
'혜화동' '널 사랑하겠어' 등의 명곡들을 남긴 밴드 '동물원'과 고(故) 김광석의 이야기가 5년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제작사 오드아이앤씨는 내달 24일부터 9월 17일까지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코튼홀에서 뮤지컬 '다시, 동물원'을 공연한다.

'다시, 동물원'은 2015년 초연해 2018년까지 무대에 올랐던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을 재구성했다. 전반적인 내용은 유지한 채 일부 대사와 음악 연주 장면에 변화를 줬다. '동물원'의 멤버 박기영이 음악감독을 맡아 '혜화동' '널 사랑하겠어' 등 밴드의 노래와 '서른 즈음에'로 대표되는 김광석의 음악을 재현한다.

작품은 '동물원'의 멤버들이 김광석의 기일을 맞아 추억 속 연습실에서 지난날을 회상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물원'이 결성되던 당시의 이야기를 라이브 연주와 함께 들려준다. 그룹 '빅스'의 혁, 최승열, 송유택이 김광석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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