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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그릴리, 2025년까지 연 매출 1000억원 규모로 확대”

동원F&B “그릴리, 2025년까지 연 매출 1000억원 규모로 확대”

기사승인 2023. 05. 2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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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Grilly)./제공=동원F&B
동원F&B가 직화햄 브랜드 '그릴리(Grilly)'를 2025년까지 연 매출 1000억원 규모의 브랜드로 키운다.

29일 동원F&B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직화햄 제품군을 통합 운영하는 브랜드 '그릴리'를 론칭하고 사각햄과 후랑크, 닭가슴살, 베이컨, 미트볼 등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기준 약 4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직화햄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동원F&B는 지속적인 제품군 확대와 활발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릴리를 2025년까지 연 매출 1000억원 규모의 히트 제품으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그릴리 직화 삼겹살'은 냉장 통삼겹살을 직화그릴에 구운 신선육 간편식 제품"이라며 "'그릴리 극한직화 후랑크'는 후랑크 소시지로 오리지널, 치즈, 청양고추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릴리 황금 닭가슴살'은 닭가슴살을 12시간 저온 숙성시켜 오븐과 그릴에 두 번 구운 것이 특징"이라며 "'그릴리 황금치킨 후랑크'는 소시지 모양으로 만든 닭가슴살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릴리 골든 베이컨'은 12시간 저온 숙성시킨 돼지 앞다리살을 오븐과 직화그릴에 두 번 구워 얇게 썰어낸 베이컨 제품"이라고 밝혔다.

동원F&B 관계자는 "'그릴리 직화 삼겹살'은 1~2인분 용량의 삼겹살을 직화그릴에 구운 제품으로, 가정에서 간편하게 불에 구운 삼겹살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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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동원F&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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