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1 | |
중소기업 적합형 제조혁신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인하앤니즈랩이 초정밀 환경제어 시스템 원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인하앤니즈랩이 국산화에 성공한 기술은 나노/마이크로급 부품 가공 환경을 제어하는 초정밀 환경제어 시스템이다. 기존의 환경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제품은 일본, 미국, 독일 등의 제품을 수입해 사용해왔으나, 인하앤니즈랩이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수입 시 발생하는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제품 국산화를 통해 유지 보수 시, 즉각 리퍼비시 대응 환경을 조성해 생산 활동에 문제 없이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수입 제품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하며, 양산 환경에 적정/최적의 용량을 제공하여 사용자의 원가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제어환경의 목표지점까지 PID 제어를 통해 온도, 습도 유지가 가능하며, 주변 환경 변화, 실외 및 시스템 설치 공간 외부 온·습도 편차에 따른 추세 분석을 통한 능동적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을 통해 상황 변화에도 능동적 제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