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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픽세븐’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 차기작 ‘카오스제로 나이트메어’ 윤곽

[단독] ‘에픽세븐’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 차기작 ‘카오스제로 나이트메어’ 윤곽

기사승인 2023. 06. 0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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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형 RPG와 TCG 요소 접목...김형석 대표 직접 진두 지휘
슈퍼크리에이티브 차기작 '카오스제로 나이트메어' 관련 이미지. /슈퍼크리에이티브
'에픽세븐' 개발사 슈퍼크리에이티브의 차기작이 윤곽을 드러냈다.

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슈퍼크리에이티브는 에픽세븐 이후 신작 모바일 게임의 타이틀명을 '카오스제로 나이트메어'로 확정짓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테스트에 돌입했다.

카오스제로 나이트메어는 수집형 턴제 RPG(역할수행게임)와 TCG(트레이딩카드게임) 요소를 접목한 한편 SF 판타지에 서브컬처 2D 캐릭터를 앞세워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Cocos2d-x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며, 이전 작품 '에픽세븐' 역시 Cocos2d-x 엔진을 '유나' 엔진으로 자체 개조해 개발한 바 있다. 

총괄 PD는 슈퍼크리에이티브 김형석 대표가 직접 맡아 프로젝트의 중요도를 가늠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새로운 인력을 채용하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했다.

슈퍼크리에이티브의 대표작은 수집형 RPG '에픽세븐'으로 지난 2018년 8월 30일 출시했다. 국내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에서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한 이후 글로벌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도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에픽세븐으로 흥행 홈런을 친 슈퍼크리에이티브는 퍼블리셔였던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지분 64%, 약 1200억 규모로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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