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GM 한국사업장, 5월 4만19대 판매…전년比 154.9%↑

GM 한국사업장, 5월 4만19대 판매…전년比 154.9%↑

기사승인 2023. 06. 01. 15:5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ㅋ
쉐보레의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 /제공=GM한국사업장
GM 한국사업장의 지난달 판매량이 4만대를 넘기며 지난해보다 154.9% 증가했다.

GM 한국사업장은 지난 5월 한달 4만19대(완성차 기준, 캐딜락 실적 제외)를 판매해 11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해외 판매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172.7% 증가한 총 3만5261대를 기록해 14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뷰익 앙코르 GX 포함)는 5월 총 2만244대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전년 동월보가 212.8% 증가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과 뛰어난 가격 대비 성능을 바탕으로 지난 4월, 3개월 연속 국내 자동차 수출 1위 달성과 동시에 누적 수출 50만 대를 돌파한 바 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역시 5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1만5017대 판매돼 해외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4월 내수 판매는 총 4758대로 전년 동월 대비 71.9% 증가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가 5월 한 달 동안 각각 3396대, 946대의 팔려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이 외에 쉐보레 트래버스는 전년 동월 대비 650.0%, 쉐보레의 순수 전기차 볼트 EUV는 319.0% 판매가 늘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 부사장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성공적인 출시에 시너지 효과가 더해지며 트레일블레이저부터 트래버스, 콜로라도, 이쿼녹스, 볼트 EUV 등 쉐보레 제품 전반이 상승 모멘텀을 띄고 있다" 며, "GM의 제품을 향한 국내외 고객들의 높은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