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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카페조합·동반위와 상생협약… “플랫폼·금융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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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민 기자

승인 : 2023. 06. 01. 16:51

카페조합 앱에서 '땡겨요' 서비스 제공
가맹점 가입 절차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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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수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왼쪽부터)과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임수한 신한은행 부행장이 1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열린 상생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1일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동반성장위원회와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카페조합의 커피물품 구매 전용 앱에서 예적금·대출 등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선불충전 결제방식으로 물품을 구매하면 금액의 일부를 리워드로 제공해 조합원의 물품 비용 절감을 도울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커피물품 구매 전용 앱에서 배달앱 '땡겨요' 서비스도 지원할 방침이다. 조합원의 배달앱 가맹점 가입 요청 시 마케팅 쿠폰 비용 20만원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생 협약처럼 디지털 플랫폼에 금융을 연결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자영업자들과 상생하는 실질적인 협약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며 "상생 금융의 진정성 있는 실천을 지속해 고객의 삶에 녹아 드는 에브리웨어 뱅크(Everywhere Bank)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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