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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직접 담근 열무김치 취약계층 400가구 전달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직접 담근 열무김치 취약계층 400가구 전달

기사승인 2023. 06. 0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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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가운데)이 1일 문래동 공공공지에서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열무김치를 담고 있다. /제공=영등포구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일 취약계층의 여름 나기를 돕고자 '김장 봉사활동'에 나섰다.

최 구청장은 이날 문래동 공공공지에서 마련된 '하지엔 김장하지' 봉사활동에 참여해 대한적십자회 영등포지구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직접 열무김치를 담갔다. 행사의 열무, 양념 등 재료비 500만원은 ㈜코스콤에서 기부했다.

이날 직접 담은 열무김치와 야채 꾸러미는 지역 내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된다.

최 구청장은 "여름철에는 어려운 이웃과 김장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인데 오늘 이 같은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한마음 한뜻으로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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