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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 70명, 청계천서 ‘플로깅’

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 70명, 청계천서 ‘플로깅’

기사승인 2023. 06. 0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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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욱 대표이사도 함께 참여한 환경보호 캠페인
청계천 진입로·산책길 담배꽁초까지 청소해
[사진] 02_그린플로깅청계천_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들이 서울 을지로 청계천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제공 = JT친애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이 서울 을지로 청계천 일대에서 '그린 플로깅' 환경 캠페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전세계적인 환경운동의 일환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누구나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운동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 내 작은 동호회부터 기업단위로 진행되기도 한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최성욱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를 비롯해 JT친애저축은행 본사 임직원 70여 명이 참가 했다. 임직원들은 4개조로 나뉘어 약 1시간 동안 활동했다. 평소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청계천 산책길뿐 아니라 종로와 을지로에서 청계천으로 진입하는 주변 인도에서 집중적으로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주웠다.

JT친애저축은행은 이번 청계천 플로깅 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이사는 "탄소배출과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내 주변부터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본사가 위치한 을지로, 청계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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