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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상생 서포터즈 창단…올해 100만명 확보 목표

코트라, 상생 서포터즈 창단…올해 100만명 확보 목표

기사승인 2023. 06. 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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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연결, 확산, 평화, 뿌리 등 다섯가지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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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네번째)최영호 상생 코트라 서포터즈 회장이 창단식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코트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소통, 연결, 확산, 평화, 뿌리 다섯 가지를 주제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상생 KOREA 서포터즈를 창단했다고 2일 밝혔다.

상생 KOREA 서포터즈는 시민의 자원 및 역량을 결집하여 기업과 정부 등 모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임이다. 상생 KOREA 서포터즈는 서로가 채워가는 상생의 길로 사회의 문제와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상생 KOREA 서포터즈는 창단식 이후에도 정기적인 회의와 교육을 통해 활동 내용과 방향을 논의하고 조정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과 소통하고 협력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할 계획이다. 상생 KOREA 서포터즈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코트라 측에 따르면 상생 KOREA 서포터즈는 주민과 '소통'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 향후 소셜미디어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 또한, 오프라인에서도 정기적으로 모여서 토론하고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상생 KOREA 서포터즈는 사회와 '연결'을 강조하며 활동하는 분야와 관련된 다른 단체나 기관과 협력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상생 KOREA 서포터즈는 자신들이 속한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과도 교류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모색한다.

또한 상생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전략이다. 상생 KOREA 서포터즈는 상생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와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상생 KOREA 서포터즈는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폭력이나 혐오, 차별 등 부정적인 요소를 배제하고 긍정적인 요소를 강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했다.

끝으로 상생 KOREA 서포터즈는 하나의 '뿌리'이며, 큰 가족임을 강조했다. 상생 KOREA 서포터즈는 서로에게 도움과 응원을 주고 받으며 친밀감과 유대감을 갖겠다는 방침이다.

최영호 상생 KOREA 서포터즈 회장은 축사에서 "상생 KOREA 서포터즈 전국 100만명을 확보하는 것이 23년 목표"라며 "상생 KOREA 서포터즈는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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