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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참가 접수에 성공한 일반 시민과 롯데마트·슈퍼 임직원 300여명이 잠실 청소년 광장에서 모여 잠실 철교까지 왕복 약 5㎞ 구간 내의 한강공원을 자유롭게 걸어다니며 쓰레기를 주었다.
5㎞ 구간의 쓰레기 수거를 완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친환경 목재 완주 메달, RE:EARTH 황마 에코백 및 행사를 후원한 '탄소창고'의 각종 친환경 목재 상품 등 다양한 리워드와 함께 롯데월드 티켓 등의 경품이 제공됐다. 또한 집결지에서는 환경 관련 룰렛 퀴즈와 양말목을 이용한 키링 만들기 등 참가자들은 물론 인근 시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김혜영 롯데마트 ESG팀장은 "일반시민 그리고 임직원이 함께한 첫 'RE:EARTH 푸르깅'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캠페인 브랜드 'RE:EARTH'의 '다시, 지구를 새롭게'라는 가치를 알리는 ESG 경영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