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유엔 해비타트 집행이사국 연임에 도전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5∼9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리는 제2차 유엔 해비타트 총회에 정부대표단을 파견한다고 4일 밝혔다.
총회는 4년마다 개최되는 유엔 해비타트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120개국이 참석한다.
이번 총회에서는 유엔 해비타트의 활동 계획과 예산 운영 등을 검토하는 집행위원회 36개국을 선출한다.
지난 2019년 제1차 총회에서 집행위원회 이사국에 선출된 우리나라는 이번 총회에서 다시 한번 이사국 선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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