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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요건 없앤 특례보금자리론, 5월 말 기준 유효신청 24조9천억

소득 요건 없앤 특례보금자리론, 5월 말 기준 유효신청 24조9천억

기사승인 2023. 06. 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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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불승인 포함 시 36조7천억원 달해
특례
주택금융공사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지난달 31일 기준 특례보금자리론의 유효 신청금액이 24조9000억원(약 10만6000여건)이라고 5일 밝혔다.

총 신청금액 36조7000억원(약 16.만1000여건) 중 심사과정에서 자격요건 미충족 등의 사유로 취소 및 불승인 처리된 11조8000억원을 제외한 금액이다.

특례보금자리론은 기존 보금자리론에 안심전환대출, 적격대출 등 정책 모기지를 통합한 상품으로, 지난 1월 말 출시돼 1년간 한시적으로 운용된다.

특례보금자리론은 기존 보금자리론과 달리 소득 요건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특례보금자리론 이용자 중 우대금리 적용비중은 '아낌e,t'는 98.0%, '우대형' 58.2%, '저소득청년' 18.8%, '신혼가구·사회적배려층(다자녀 등)'이 9.0%이다. 6월부터는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해 우대금리 0.4%포인트가 추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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