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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초여름 더위, 현충일도 계속될 듯

[내일 날씨]초여름 더위, 현충일도 계속될 듯

기사승인 2023. 06. 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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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사진
초여름 더위가 현충일인 6일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사진은 5일 오전 제주시 이호동의 한 도롯가에 버들마편초꽃이 만발한 모습이다./연합
초여름처럼 다소 더운 날씨가 현충일이자 절기상 망종(24절기 가운데 9번째로 곡식 씨앗을 심기 좋을 때)인 6일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은은 22~29도로 각각 예상된다. 특히 동해안과 내륙 지방은 5일에 이어 이틀 연속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및 최고 기온으로 서울 17도와 26도, 인천은 16도와 22도, 대전 16도와 28도, 광주 17도와 27도, 대구 17도와 28도, 울산 17도와 24도, 부산 18도와 23도다.

한편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로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비가 내리겠다. 또 낮 동안 지상의 공기가 데워지는 등 대기가 불안정한 요인들이 겹치면서 경기 북부와 강원도, 경북 동부에는 5~40mm의 소나기가 올 수도 있겠다.

이밖에 오존은 경기·강원영서·세종·충북·충남·전북·대구·경북·경남에서 '나쁨' 수준, 나머지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각각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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