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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지역사회 환경교육 적극 나서”

교보생명, 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지역사회 환경교육 적극 나서”

기사승인 2023. 06. 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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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제공=교보생명
교보생명은 대국민 환경교육 인식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공로를 인정 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날 오전 강원도 원주시 행구수변공원에서 열린 환경부 주최 제19회 대한민국 환경교육 한마당 기념식에서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환경부장관 환경교육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교보생명은 ▲환경보호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환경교육 전파 ▲탄소중립 실천 등 선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환경부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지역사회 환경교육에 적극 나서면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등 그 공로가 높아 수상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은 환경부와 함께 사회 전반에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환경부에서 제공한 '2050 탄소중립 알아보기' 교육 동영상을 시청하는 등 환경교육 전파에 적극 동참했다.

또 환경부가 지난해 6월 일상생활과 밀접한 기업들과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 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는데, 교보생명이 보험업계를 대표해 참여했다.

교보생명이 환경부와 손잡고 환경교육 전도사로 나서게 된 것은 창립 이념을 실천하는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의 경영철학에 따른 것이다. 신 의장은 "기업이 이익만 쫓는 것이 아닌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 이해관계자들과 공동 발전을 추구한다"는 경영철학을 강조해왔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기업시민으로서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문제에 적극 적으로 대응하고, 회사가 가진 교육 노하우를 통해 '건강한 사회,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적·환경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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