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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우간다 고속도로 통합매뉴얼 개발’ 추진

도로공사, ‘우간다 고속도로 통합매뉴얼 개발’ 추진

기사승인 2023. 06. 0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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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 수도 칼람파에서 열린 우간다 고속도로 통합매뉴얼 개발 착수 보고회 후 한국과 우간다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도로공사
한국도로공사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우간다 무상원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우간다 고속도로 통합매뉴얼 개발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이번 사업 주관사(53%)로 도화ENG(31%), 제일ENG(16%) 등 민간기업과 함께 우간다 현지의 고속도로 계획, 설계·유지관리를 위한 통합메뉴얼 개발, 주요 시설물 효율적 관리시스템 구축 등에 나선다.

구체적으로는 △고속도로 통합매뉴얼 개발 △교량 관리 시스템 개발 △현지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 △초청연수 등이며 약 3년에 걸쳐 우간다 도로청과 협력을 통해 수행하게 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우간다 고속도로 통합매뉴얼 개발과 함께 해외도로 운영관리 등 후속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민간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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