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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전 부서 참여해 복지시설에 후원금 7000만원 전달

서울교통공사, 전 부서 참여해 복지시설에 후원금 7000만원 전달

기사승인 2023. 06. 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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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기부금 전달 및 배식봉사
서울교통공사가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서울시
서울교통공사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후원금 7000여만 원 기부와 동시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공사는 창립 6주년을 맞아 지난달 15일부터 3주간 '함께 나눔! 행복동행 서울교통공사!'라는 슬로건 아래 '노사공동 창립기념 자원봉사주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공사의 112개 전부서가 참여해 87개 복지시설을 후원했다.

공사는 임직원 기부와 자체 예산으로 조성된 후원금 7000만 원을 아동,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전달했으며 환경정비, 배식봉사, 어르신 승강기 안전교육 등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공사는 또 지난 3일 대한적십자사 성동 빵나눔터에서 '사랑의 빵나눔 행사'를 실시하며 시민과 공동으로 나눔 활동을 했다. 빵나눔 행사는 직원과 시민이 함께 참여해 500여 개의 빵을 만들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농촌자매마을 일손돕기, 환경정화 봉사활동(플로깅)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나윤범 기획조정실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관심을 두고 취약계층과 함께 더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상생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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