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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별 우대금리 제외 청년도약계좌 금리 4.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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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련 기자

승인 : 2023. 06. 08. 17:56

은행별 우대금리 1∼2% 더해야 6%대 가능
은행연합회
우대금리를 제외한 '청년도약계좌'의 금리 수준이 발표됐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을 포함한 11개 은행은 이날 오후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에 은행별로 책정한 청년도약계좌 금리를 공시했다.

기본금리(3년 고정)는 3.5∼4.5% 범위였고, 소득 조건(총급여 2400만원 이하·종합소득 1600만원 이하·사업소득 1600만원 이하)에 따른 우대금리는 0.5%로 은행 간 차이가 없었다.

기본금리와 소득 우대금리의 합이 가장 큰 곳은 기업은행(5.00%)이었고, 나머지 대부분은 4.00∼4.50% 수준이었다.

다만 이날 공시된 금리는 아직 확정된 것도 아니고, 가장 중요한 은행별 우대금리도 명시되지 않아 큰 의미가 없다는 게 은행권의 설명이다.

은행별 우대금리까지 포함한 확정 금리는 오는 12일에 공시될 예정이다.
김아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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