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아웃백·슈퍼두퍼’ 동반 출점

/제공=bhc그룹

bhc그룹이 9일 서울시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와 슈퍼두퍼의 동반 출점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 동반 출점은 아웃백의 94번째 레스토랑 매장이자 슈퍼두퍼의 한국 및 글로벌 3호점이다.

본격 오픈에 앞서 박현종 bhc그룹 회장과 임금옥 bhc그룹 대표를 비롯한 그룹 관계자들이 오픈 행사를 실시하며 동반 출점을 알렸다.

bhc그룹 측은 "아웃백의 리로케이션 전략에 입각해 출점한 '아웃백 코엑스 스타필드점'은 총 202평(좌석수 166석) 규모의 대형 규모로, 가상의 인물을 설정한 페르소나 마케팅에 입각해 꾸몄다"고 설명했다.

국내와 글로벌 세 번째 매장으로 선보이는 '슈퍼두퍼 코엑스 스타필드점'은 최초로 복합몰에 입점한다. 총 75평(좌석수 80석) 규모로 슈퍼두퍼의 시그니처인 오렌지 색상을 입구와 매장 중앙에 배치했다.

앞으로 bhc그룹은 아웃백과 슈퍼두퍼 공식 오픈을 기념하는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현종 bhc그룹 회장은 "두 개의 브랜드가 복합 쇼핑몰 입점을 통한 고객 접점 극대화를 이룬 점에서 기대가 크다"며 "두 개의 브랜드에 그룹 내 역량을 집중시켜 시너지를 이루고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