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동방불패 임청하 올 금마장 영화제 종신성취상

동방불패 임청하 올 금마장 영화제 종신성취상

기사승인 2023. 06. 24. 18:1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작가로도 활약하면서 홍콩대학 명예 박사도 취득
영화 동방불패로 유명한 홍콩 배우 린칭샤(林靑霞·69)가 올해 11월 25일 막을 올리는 대만의 유명 영화제 진마장(金馬奬) 시상식에서 종신성취상을 수상하게 됐다.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대만과 홍콩에서 맹활약한 것이 인정을 받았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이로써 그녀는 중화권 연예계의 진정한 레전드로도 우뚝 서게도 됐다.

clip20230624175331
올 11월 25일 막을 올리는 제60회 진마장 영화제에서 종신성취상을 받을 예정인 동방불패 린칭샤.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제공=린칭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4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는 대만 신베이(新北)시 출신으로 명문 진링(金陵)여고에서 레전드 가수 덩리쥔(鄧麗君)과 학창 생활을 보낸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도 두 사람은 상당히 친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녀는 이른바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한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당연히 뛰어난 미모가 캐스팅을 가능케 한 이유였다. 하지만 30대 중반이던 1990년대 이전에는 크게 뜨지 못했다. 연기력이 그다지 뛰어나지 않은 평범한 배우라는 평가를 들으면서 수모도 많이 당했다.

하지만 1992년 동방불패가 대히트하면서 그녀는 일거에 중화권 최고의 미녀 스타로 확실하게 떴다. 이후 지금까지 명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작가로도 활약을 하면서 홍콩대학으로부터 명예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엄청난 재산도 보유하고 있는 사실을 상기하면 이룰 것은 다 이뤘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