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시청 비중 1위는 ‘뷰티’

6월1일~7월10일까지 라이브쇼 PV 15위까지 분석 결과
상품 소싱 능력과 셀럽의 콘텐츠커머스로 높은 고객 유입

CJ온스타일 모바일 라이브방송에서 시청 비중 1위는 뷰티 카테고리로 나타났다.

CJ온스타일은 최근 한달간(6월1일~7월10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PV(페이지뷰)를 15위까지 분석한 결과 '뷰티 카테고리' 비중이 가장 높았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가격대가 있는 '스몰 럭셔리' 및 '홈뷰티 디바이스'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실제로 지난달 27일 CJ온스타일 대표 콘텐츠커머스 프로그램 '브티나는 생활'에서 방송인 장영란이 소개한 성분에디터 모공 앰플 대용량 방송은 약 50만회에 가까운 PV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CJ온스타일은 제품을 직접 테스트한 뒤 구매하고자 하는 니즈가 높은 편인 뷰티 카테고리의 유입률이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례적인 성과라며, 쇼호스트 및 셀럽과의 실시간 소통으로 궁금증을 해소하고 영상을 통한 메이크업 정보 습득에 익숙해진 고객들이 라이브커머스를 친근하게 받아들인 결과라고 분석했다.

CJ온스타일은 나만의 작은 사치를 즐기는 '스몰 럭셔리' 트렌드를 반영해 모바일라이브에서 백화점 브랜드를 한데 모은 '시세이도 대전'을 펼친다. 단순 판매 방송에서 더 나아가 메이크업 시연과 동안 피부 관리법 등의 콘텐츠로 다채로운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24일에는 '환승뷰티'에서 '나스(NARS)'의 소속 메이크업 아티스트 오현정이 애프터 글로우 신상 블러셔를 소개하고, 25일 '엣지쇼'에서는 시세이도 레드라이트 트리오 및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3040 피부동안 루틴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뷰티 카테고리는 직접 테스트 후 구매하는 고객이 대다수였던 반면 최근에는 영상 콘텐츠에 익숙해진 고객들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제품 구매를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인기 브랜드 집중 기획 및 라이브 커머스 규모화로 메이크업 카테고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