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급·비행수당 2.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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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는 임금 협상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 투표에서 82.2%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투표권자 총 1127명 가운데 998명이 투표했으며 찬성은 82.2%(820표), 반대는 17.8%(178표)다.
노사 잠정합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지난 6월 7일부터 시작된 노조의 쟁의행위도 61일 만에 완전히 종료됐다. 지난달 19일 양측은 2022년도 기본급·비행 수당 인상률을 2.5%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2.5% 인상 △비행수당 2.5% 인상 △안전장려금 명목 기본금 50% 지급 △중소형기 비행수당 단가를 대형기 단가로 일원화 △ A320·A330· B767 기종 비행수당 할증 기준시간 개선 등이 담겼다.
노사는 조만간 임금 협약서에 최종 서명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노사가 화합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준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난 쟁의행위로 인해 불편을 겪은 고객들께 죄송하며, 앞으로도 상생의 노사문화를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