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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금융대상]BNK경남은행,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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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민 기자

승인 : 2023. 09. 22. 06:00

예경탁 BNK경남은행 제공
예경탁 BNK경남은행장. /제공=BNK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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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예경탁 행장 취임 이후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뒷받침하고자 '상생 금융'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특별대출' 한도를 300억원으로 대폭 확대한 것이 대표적이다. 이 대출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 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에게 신용등급과 무관한 저금리 대출과 경영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울산 지역에 신설한 '소상공인 희망드림센터'도 지역 소상공인의 영업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 중 하나다. 희망드림센터는 금융 상담과 법률, 세무 등 다양한 경영컨설팅 등을 제공하며 매출 증대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특히 체계화된 교육 과정인 아카데미 등을 개설해 소상공인의 경영 전문성을 키워 준다. 창립 53주년을 맞은 경남은행이 '지역과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운 결과다.

이 외에도 경남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전체 기업대출 24조7896억원 중 93.1%(23조775억원)를 중소기업에 지원할 정도로 중소기업 대출에 적극적이다. 같은 기간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지방은행 중 낮은 수준인 0.3%대를 보였다.

경남은행은 금융 정책 외에도 중소기업과 지역민, 소외 계층 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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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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