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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차관은 21일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해군 제1함대를 방문해 내년도 예산안의 4대 투자중점 중 '국가의 본질기능 수행을 뒷받침' 분야의 재정투자 현황을 점검했다.
김 차관은 먼저 제1함대에 정박 중인 동해함에 탑승해 함선 내 주요 시설과 해군 장병들의 생활공간을 둘러보고, 승조원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면서 장병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차관은 "근무시간의 대부분을 함선 안에서 보내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정부는 병봉급 인상과 초급간부 단기복무장려금 인상 등 장병 사기진작과 한국형구축함의 전투능력 강화 등 첨단기반 전투력 강화에 중점 투자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장병들이 필요로 하는 경제교육 활성화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