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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C] 완벽한 팀플레이 ‘젠지’ 5매치 ‘치킨’ 챙기며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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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3. 09. 22. 21:32

BSC 시즌 9 5매치 경기 결과
BSC 5매치 '젠지' /스크린샷
젠지가 BSC 시즌 9 5매치에서 다시 한번 치킨을 가져가며 1위를 탈환했다. 토털 포인트 40점을 넘긴 젠지, 베로니카 세븐, 다나와 중 치킨이 나오면 경기는 끝난다.

22일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BATTLEGROUNDS SMASH CUP, 이하 BSC)’ 시즌9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BSC 시즌9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내 프로 대회인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 2를 앞두고 선수단이 전력을 점검하는 자리다. 순위 포인트와 킬 포인트 합산 40점을 넘긴 팀이 치킨을 획득하면 대회가 즉시 종료된다.

5매치는 에란겔에서 시작됐다. 경기 초반 고엔고 프린스는 돌산에서 젠지를 만나 가장 먼저 탈락했다. 이 교전에 승리한 젠지는 40점을 넘겼고, 견제할 팀은 전 매치에서 40점을 넘긴 다나와와 베로니카 세븐이다.

베로니카 세븐은 디플러스기아에게 발목이 잡혔고, 다나와는 젠지와 대동 라베가 양각에 무릎을 꿇었다.

TOP3에는 젠지, 이글 아울스, 플로리스가 생존했다.

풀 스쿼드를 유지한 젠지는 킬 포인트를 올리며 1위를 탈환했고, 플로리스는 39점으로 1포인트 획득을 해야 하며, 이글 아울스는 치킨을 가져가야 40점 기록이 가능하다.

세 팀은 오랜 눈치싸움 끝에 플로리스는 차량으로 이동을 선택했고, 이를 발견한 젠지 '디지구팔'에 걸리며 39점으로 마무리됐다. 기세를 올린 젠지는 이글 아울스까지 순식간에 끊어내며 치킨을 챙겼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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