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7102501001896300100231 | 0 | 서울중량경찰서 전경 사진. /아시아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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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7호선 상봉역 승강장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피의자 추적에 나섰다.
서 울중량경찰서는 신원 불상 남성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검거하기 위해 추적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께 상봉역 승강장에서 한 남성이 70대 남성의 허벅지를 찔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흉기에 맞아 허벅지 등에 자상을 입은 70대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승객 간 다툼이 있던 과정에서 남성이 갑자기 흉기를 꺼내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건 직후 도주한 A씨를 추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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