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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영 양주시 당협위원장,  국토부 원희룡 장관 면담…‘GTX-C 양주역정차 등 현안사업 적극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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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기자

승인 : 2023. 09. 23. 15:26

원희룡 장관 “양주 광석지구 조속착공·GTX 양주역 추가정차·회천지구 공원조성 검토”
지난 22일 안기영 당협위원장(왼쪽부터),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강수현 양주시장이 GTX-C양주역 추가정차 건의를 논의한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사진=양주시
안기영 국민의힘 양주시 당협위원장과 강수현 양주시장, 강혜숙 양주시의원, 이한우 광적면 이장단 협의회장 등이 지난 22일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를 찾아 양주시 현안 문제를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안기영 위원장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 추진 △GTX-C 노선 양주역 추가 정차△회천지구 개발계획 변경 재검토 등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광석지구 택지개발사업이 대해 안기영 위원장은 작년 11월만해도 올 상반기에 착공하기로 했는데 계속 지연되고 있다며 지역주민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했다. 

GTX-C 양주역 추가정차 건의에 대해 양주시는 덕정역 7만1천여평의 기지를 제공함에도 양주시민이 역방향으로 이용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반듯이 양주역에 정차를 해야 한다고 당위성을 강조했다. 

안기영 위원장은 신도시를 대표하는 회천지구에 공원이 없이 설계되어 있어 필요성을 건의했다. 

원 장관은 광석지구에 대한 조속한 착공, 회천지구 공원 확보 문제에 대한 검토, GTX-C 양주역 추가 정차에 대한 연구용역을 통해 타당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기영 위원장은 회천신도시 방음벽 설치에 대하여 LH와 철도공단 사이의 이견으로 시행되지 못하는 문제를 GTX 기준으로 설치를 요청했다.

안기영 양주시 당협위원장, 강수현 양주시장, 강혜숙 시의원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광석지구 조기착공, 회천신도시 공원 추진 등 지역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 사진=양주시
안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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