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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청년창업 장려 프로젝트 ‘청년빌더 오디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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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형 기자

승인 : 2023. 09. 25. 13:18

총상금 2000만 원, 웹혁신 아이디어 공모 10월 4일 마감
유명 스타트업 대표 멘토단, 참가자와 직접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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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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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가 웹서비스 부문 청년창업을 지원한다.

25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오는 11월 2일 한국외대 오바마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2023 청년빌더 오디션' 피날레 행사를 앞두고, 청년빌더 선발을 위한 웹서비스 사업계획서를 10월 4일까지 접수한다. 청년빌더는 웹2.0/3.0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인 웹(앱)서비스를 고안하고 이를 현실로 구현해낼 역량을 갖춘 젊은 IT 개척자를 의미한다.

응모 주제는 웹2.0/웹3.0 기반의 활용 가능한 서비스며, 누구나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청년빌더 오디션에 참가하려는 팀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아이디어를 뒷받침할 구동 가능한 알파(α)버전 웹서비스나 애플리케이션 url을 제출하면 심사 때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응모 부문은 공공부문과 일반서비스로 나뉜다. 공공부문을 선택해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서류심사에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5개 프로젝트 팀에게는 멘토기업 우선투자 심사권, 취업 기회 등이 제공된다. 이중 최종 평가 결과 상위 2개 팀에게는 창업지원 시설 최대 12개월 입주 혜택도 주어진다. 총상금 규모는 2000만원이다.

5개 프로젝트팀은 11월 2일 한국외대 오바마홀 국제회의실에서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현장 심사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오디션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청년빌더오디션 홈페이지에서 안내에 따라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 및 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김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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