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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은 25일 대전 유성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인 '천양원'을 방문해 거주 아동들에게 따뜻한 가족이 되어주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엄 청장의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방위사업청이 대전청사로 이전한 후 첫 지역 사회복지시설 방문이다.
또 방위사업청은 26일 사랑의동산(장애인 보호시설), 만안장애인보호센터(장애인 이용시설), 성라자로마을(나병환자 이용시설) 등 정부과천청사 인근 3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방위사업청은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을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