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추석 당일 29일, 낮 최고기온 23도~28도”

"전국에 구름 많을 것"
낮·밤 기온차 10도~15도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서울 잠원IC 부근 경부고속도로 상(왼쪽)·하행선의 모습. /연합뉴스

추석 명절 당일인 29일 전국에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28일 기상청 기상예보에 따르면 29일 오전 최저기온은 12도∼20도, 낮 최고기온은 23도∼28도로 각각 예상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도∼15도를 보일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관측된다.

다음달 3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이 높아질 수 있어 만조 시 서해안·남해안, 제주도 해안 저지대 침수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