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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들어 전국 고속도로 정체 본격화…“밤 10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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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3. 10. 02. 13:28

귀경 차량으로 붐비는 고속도로<YONHAP NO-2721>
추석 연휴 닷새째인 2일도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사진은 전날 서울 경부고속도로 잠원 IC 인근 상(왼쪽)·하행선./연합
추석 연휴 닷새째인 2일 오후 귀경 행렬로 주요 고속도로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승용차로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에서 5시간11분, 울산 4시간51분, 광주 3시간50분, 대구 4시간11분, 대전 2시간10분, 강릉 3시간20분 등으로 집계됐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산분기점~양산 7㎞, 비룡분기점~대전 7㎞, 청주~옥산 7㎞, 오산부근 1㎞, 양재~반포 6㎞ 구간에서 차량이 정체 중이다. 부산 방향은 반포~서초 2㎞, 신갈분기점~수원 2㎞, 오산 부근 1㎞ 구간에서 정체다.

서해안고속도로도 서울 방향은 대명터널~동서천분기점 7㎞, 당진~서해대교 18㎞, 서평택~서평택분기점 1㎞ 구간에서 교통량이 많아지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향은 서청주 부근 6㎞, 오창~오창분기점 3㎞, 진천터널~진천 3㎞, 일죽 부근 2㎞ 구간,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은 진부3터널~진부2터널 2㎞, 면온~둔내터널 3㎞ 구간에서 차량 흐름이 둔화되고 있다.

도로공사는 이날 귀경길 정체가 오후 3~4시께 가장 심했다가 오후 10~11시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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