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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순매도에 1.19% 하락 출발…243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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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10. 04. 09:14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9.29포인트(1.19%) 내린 2435.78에 장을 시작했다. 개인은 1385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1억원, 860억원어치 팔면서 지수는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0.26%)가 홀로 상승 중이다. 그러나, 삼성전자(-1.17%), LG에너지솔루션(-3.78%), 삼성바이오로직스(-1.03%), POSCO홀딩스(-2.24%), 현대차(-1.52%), LG화학(-1.11%), 삼성SDI(-6.64%), 기아(-0.74%) 등이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72포인트(1.04%) 내린 832.30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은 766억원어치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2억원, 328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이 큰 10개 종목 가운데 포스코DX(2.40%), JYP엔터(0.18%)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3.75%), 에코프로(-3.00%), 셀트리온헬스케어(-2.86%), 엘앤에프(-4.04%), HLB(-0.83%), 알테오젠(-5.29%), 레인보우로보틱스(-5.10%), 에스엠(-4.68%) 등은 떨어지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1원 오른 1360.4원으로 시작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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