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본부장, 자금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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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법상 전무이사와 이사는 은행장의 제청에 따라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면한다. 황 신임 상임이사는 남북협력본부장, 기획부장, 인사부장, 워싱턴사무소장 등을 두루 거친 기획·인사 전문가다. 그는 향후 리스크관리, 디지털전환, 정부수탁기금(경제협력·남북협력)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이 신임 본부장은 기획부장, 자금시장단장, 홍보실장, 뉴욕사무소장 등을 역임한 기획·자금 전문가다. 향후 수은의 남북협력본부를 맡아 남북 간 상호교류를 지원하는 남북협력기금 업무를 총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