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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총 4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첫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최혜선 동화구연가가 '탄빵' '짖어봐 조지야' 등의 동화책을 들려주며 잠든 동심을 일깨웠다.
두 번째로는 황혜영 교수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분관에 소장된 프랑스 거장 니키 드 생팔의 '블랙 나나'와 장 뒤뷔페의 '집 지키는 개' 조형 작품을 통해 예술로 발산하는 상처와 창조적 치유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김혜진 교수는 '내가 직접 만드는 칼림바 악기 체험 활동'으로 참가자 모두가 자신이 직접 칼림바를 만들어 소리를 내어보는 소리체험을 진행했다. 이용현 감성포토에세이 작가는 오감 체험 글쓰기 교실에서 사진과 글로 문장으로 창작하도록 안내했다.
한편 서원대 노마드 융합연구센터는 2021년부터 한국연구재단,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건강하고 가치있고 아름답게 나이 들어가는 삶에 대한 가치 확산을 위해 융합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황혜영 교수, 김현경 교수, 김혜진 교수, 서수진 교수와 김흥태 춘천교대 교수가 노년층, 대학생,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연구 성과를 사회에 환원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