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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주교회의 ‘2023 가톨릭한반도평화포럼’ 개최...25일~29일까지

천주교주교회의 ‘2023 가톨릭한반도평화포럼’ 개최...25일~29일까지

기사승인 2023. 10. 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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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주교들과 유력 학자들 함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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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는 천주교 의정부교구 가톨릭동북아연구소와 공동주관으로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파주 '참회와 속죄의 성당'과 일본 '히로시마 세계평화 기념성당'에서 '2023 가톨릭한반도평화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한·미·일 주교들과 유력 학자들이 함께한다. 개막행사로 민족화해센터 평화순례자 갤러리에서 평화서예전을 개최한다. 가톨릭 사제들과 함께 동북아평화를 지향하며 살아온 전현직 정부 관료, 언론인, 학자 8명이 참여해 평화 사상을 붓글씨로 구현했다. 전시는 11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2023 가톨릭한반도평화포럼'은 개막행사로 25일 오후 3시 민족화해센터 평화순례자 갤러리에서 평화서예전을 개최하는데, 가톨릭 사제들과 함께 동북아평화를 지향하며 살아온 전현직 정부 관료, 언론인, 학자 8명이 참여하여 평화 사상을 붓글씨로 구현했다. 11월 30일까지 열린다.

26일에는 의정부교구 '참회와 속죄의 성당'에서 국제학술대회가 열리며, 27일에는 판문점 방문 후 JSA 성당에서 미사를 거행한 후 일본으로 출국한다. 28일에는 일본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 평화순례를 하고, '히로시마 세계평화 기념성당'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가진 다음 "한·미·일 청년 평화를 이야기하다"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히로시마 세계평화 기념성당에서 한·미·일 주교들과 주요 참가자들이 회의를 가진 다음 미사로 일정을 마친다. 참가자들은 오랫동안 평화운동에 참여해온 인사들로서, 특히 동북아평화 정착과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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