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 측에 따르면 써모 피셔의 세포 치료제 혁신 프로그램은 싱가포르에 설립한 써모 피셔의 세포 치료제 협력센터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세포 및 유전자 치료 연구기관 및 연구자에게 세포 치료제 솔루션과 기기를 지원하고 치료제 개발 및 생산적인 과정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돕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장종욱 이엔셀 대표는 "써모 피셔가 보유중인 CAR-T 제조 공정을 기술 교류를 통해 이엔셀이 국내외 고객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게 됐다"며 "CAR-T 프로그램뿐 아니라 유전자치료제 플랫폼으로 협업을 확장해 국내외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 기업들에게 양질의 CDMO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글로벌 CDMO회사로 발돋움하는데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수진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코리아 대표이사는 "세포 유전자 치료제는 인류에게 꼭 필요한 연구 및 응용 분야이지만 상업적 제조를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업계 최고 수준의 세포 유전자 치료제 솔루션 및 캐파를 가진 기업과의 협업이 필수"라며 "써모 피셔와 이엔셀의 협업으로 대한민국의 우수한 세포 유전자 치료제 연구 결과가 상업화 돼 희귀난치성 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생명을 전할 뿐 아니라 국가 바이오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