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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는 지난 11일 열린 중국 쇼핑 축제인 '광군제'에 참가해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틱톡의 라이브 커머스 매출이 전년 대비 9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지 온라인 교핑 플랫폼 핀뚜오뚜오와 중국 대표 쇼핑몰인 알리바바 티몰에서도 전년 대비 매출이 각각 22%, 20% 늘었다.
쿠쿠가 틱톡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오픈 한 지 1년 3개월 만에 판매 순위 3위에 올랐다. 티몰의 경우에도 중식 가전 카테고리 내 판매 순위가 지난해 9위에서 올해 5위로 네 계단 상승했다. 징동닷컴 가전 부분에서도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회사는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며 중국 MZ세대(1980~2004년 출생)를 타겟으로 설정한 현지 마케팅 전략과 제품 개발 덕분에 이 같은 실적을 냈다고 분석했다.
현지 인플루언서인 리지아치와 함께 티몰 플랫폼에서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예약 판매를 진행했으며 틱톡과 징동닷컴에서도 같은 조건으로 대량 판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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