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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회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서 소감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양 회장은 향후 포트폴리오 확장 계획과 관련해서는 "경영전략이나 경영계획을 발표할 때 말씀드리겠다"고 답했다.
상생금융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KB는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국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회장은 연말 인사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아직 준비가 안 됐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KB금융은 이날 오전 9시 양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다.